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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아무 흔들렸다. 것이다.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회는 74개국 154개 도시의 월드옥타 지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킹의 장이다.
참석자는 월드옥타 회원 1000여명, 국내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2000여명, 일반 참관객 2000여 명 등이다.
월드옥타는 대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견인하고,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트페어와 한국무용 공연도 준비했다.
스타트업 대회도 예정돼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투자 상담 지원, 후속 투자 연계, 월드옥타 해외 지사화사업 연계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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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전세계 한인 경제인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74개국 154개 지회를 기반으로 구축된 월드옥타 네트워크는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가장 든든한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비즈리딩전문가
니스와 문화, 세대와 세대를 잇는 대회를 통해 한민족 경제공동체로서의 연대와 결속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민간경제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