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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책을 가득 결국 이들은 오십시오. 최씨 머리에서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1월 20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생물제제과 김재옥 과장(전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식약처와 함께하는 생활 백서 오징어릴게임 시간입니다. 최근 독감 인플루엔자 환자가 예년에 비해서 크게 늘었습니다.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데요. 예방 백신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알고 안전하게 접종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식약처 생물제제과의 김재욱 과장 전화 연결합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김재옥 : 안녕하세요.
◆ 박귀빈 : 지금 독감 환자들 엄청 많아 릴박스 졌다고 하던데요. 아직 독감 백신 접종 기간인 거죠?
◇ 김재옥 : 네
◆ 박귀빈 : 안내해주세요.
◇ 김재옥 : 우리나라는 보통은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해서 다음 해 4월까지 독감이 유행합니다. 백신을 맞고 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리기 때문에 9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맞으시는 게 우주전함야마토게임 좋고, 늦어도 11월 안에는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매년 국가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생후 6개월에서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 무료 대상입니다.
◆ 박귀빈 : 매년 국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통해서 무료로 백신 접종 해드리는 분들이 계신데 생후 6개월에서 12세 바다이야기APK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바로 무료 대상이라는 거고 그 외에 나머지 성인들은 유료로 접종하셔야 된다는 거네요?
◇ 김재옥 : 네 그렇습니다.
◆ 박귀빈 : 임신부도 독감 백신 맞아도 괜찮은가 봐요?
◇ 김재옥 : 임신부는 독감에 걸렸을 때 폐렴이나 조산 같은 병증의 위험이 높기 사이다쿨 때문에 임신 시기와 상관없이 독감 백신 접종이 권장됩니다.
◆ 박귀빈 : 임신과 상관없이 독감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태아 임신 몇 개월 차 이런 거는 상관이 없나요?
◇ 김재옥 : 임신 주차와 상관없이 독감 백신을 맞으시는 게 권장이 되고요. 현재 사용되는 독감 백신은 불활성화 백신이라서 살아 있는 바이러스가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태아에게도 안전합니다. 또한 모체 항체가 엄마가 백신을 맞으면 모체의 항체가 태반을 통해서 아이에게 전달돼서 생후 6개월 미만 어린이, 신생아 독감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 질병청 모두 임신부를 우선 접종 대상자로 지정을 하고 있습니다. 맞으시는 게 좋습니다.
◆ 박귀빈 : 지금 독감 유행 중이고요. 예방 접종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생후 6개월에서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어르신 분들 65세 이상의 어르신 분들 무료 접종 된다는 것 기억하셨으면 좋겠고요. 올해는 3가 백신으로 접종이 이루어지네요. 예전에 4가 백신이었던 것 같은데요. 이렇게 3가 백신으로 접종하는 이유가 있나요?
◇ 김재옥 : 올해는 국가 예방 접종에서 3가 백신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건 세계보건기구에서 매년 유행이 예상되는 세 가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주를 선정해서 반영한 것으로, 4가 백신과 대비해서 효과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특히 고위험군 중증 예방 효과도 충분히 입증되어 있으니까 3가 백신도 안심하고 접종하셔도 됩니다.
◆ 박귀빈 : 3가 4가 어느 게 더 좋다 이렇게 볼 수는 없는 거네요?
◇ 김재옥 : 네, 정확히 말하면 '더 좋다'라고 하는 개념보다 예방 범위에 차이가 있는 건데요. 4가는 B형 바이러스주를 하나 더 포함하고 있지만 세계보건기구에서 수년 동안 전 세계 역학 조사를 해봤더니 4가에 하나 더 있는 B형 바이러스 주가 수년째 유행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에서 3가 백신을 권고했고 3가 백신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러면 병원 가서 독감 예방 접종하시는 분들은 그냥 '예방접종 하러 왔어요' 하면 3가 백신을 놔주시는 건가요?
◇ 김재옥 : 일반적으로는 아마 3가 백신을 접종하실 수 있을 거고요. 4가 백신도 시중에 유통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왜냐하면 3가랑 4가가 병원에서 접종 비용이 다른 것 같아 가지고. 그건 어떻습니까? 약간 다르지 않나요?
◇ 김재옥 : 접종 비용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3가 백신 맞으셔도 충분합니다. 굳이 4가 백신 안 맞으셔도 됩니다.
◆ 박귀빈 : 4가가 조금 더 비쌌던 것 같아서 한번 여쭤보고요. 어떤 병원은 4가만 있고 이런 데도 있었던 것 같아가지고 한번 여쭤봤는데 중요한 건 올해 3가 백신 맞으셔도 충분하다 이게 이거네요. 혹시 국산 백신, 수입 백신 차이가 있습니까?
◇ 김재옥 : 국산 백신이랑 수입 백신 다 효과와 안전성은 모두 검증되어 있고 차이가 없습니다. 국산과 수입을 특별히 구분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 박귀빈 : 독감 예방 접종도 그렇고 여러 가지 예방 접종을 하실 때 가장 걱정하시는 거는 아무래도 부작용 부분입니다. 접종 후에 어떤 반응이 있을 수 있을까요?
◇ 김재옥 : 대부분은 가벼운 근육통, 접종 부위 통증, 미열, 피로감 이런 게 있으실 수도 있는데 하루 이틀 내에 금방 좋아지시고요. 아주 드물게 아나필락시스 같은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는데 발생률이 엄청 낮습니다. 대부분 의료기관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혹시나 싶으신 분은 접종 후 15분에서 30분 정도 병원에 머물러서 이상반응을 관찰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 박귀빈 : 독감 예방백신 접종 후에 일상 생활해도 괜찮을까요? 주의해야 될 점은 없을까요?
◇ 김재옥 : 대부분은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시고요. 다만 접종 부위가 붓거나, 접종 부위가 아프거나, 가벼운 미열, 피로감 이런 게 하루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접종 당일에는 과음하지 마시고 과격한 운동, 사우나 등은 피하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을 취하시면 좋아집니다.
◆ 박귀빈 : 사우나는 안 좋다고는 하는데 가볍게 샤워 정도는 괜찮죠?
◇ 김재옥 : 네.
◆ 박귀빈 : 일단 접종 당일은 그냥 푹 쉬시는 게 좋겠습니다. 근데 접종을 일찍 하고도 독감 걸렸다 이런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거는 왜 그런가요?
◇ 김재옥 : 접종을 하셔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일반적으로 2주 정도가 소요되는데 그 사이에 독감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걸리실 수 있고요. 그 외에도 고령자나, 기저질환 가지고 계시거나, 면역이 약하신 분들은 백신에 대한 항체 반응이 약해서 백신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올해 유행하는 바이러스를 예상을 해서 백신 균주를 추천하는데 실제로 유행하는 바이러스와 차이 날 경우에도 감염이 가능하긴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독감 백신을 맞으면 비록 다시 독감에 걸리실 수 있더라도 폐렴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나 입원, 사망 등의 중증 위험은 크게 감소한다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독감 걸리고 나서 백신 맞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되나요?
◇ 김재옥 : 네, 독감 바이러스는 여러 아형이 있고 한 번 감염됐더라도 다른 유형의 독감에 다시 걸릴 수 있습니다. 백신은 감염을 막는 것도 있지만 혹시 걸리시더라도 증상을 가볍게 중증을 피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접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박귀빈 : 코로나19 백신 같이 접종해도 괜찮고요?
◇ 김재옥 : 네 물론입니다.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은 동시에 접종하실 수 있고 다른 부위에 각각 맞으시면 됩니다. 다만 몸 상태가 좋지 않으시면 의료진과 상의해서 접종 일정을 조정하시길 바랍니다.
◆ 박귀빈 : 11월 안에 독감 예방 백신 접종하시는 게 좋다고 하니까 청취자 여러분 기억해 주시길 바라고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지금까지 식약처 생물제제과의 김재옥 과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재옥 : 감사합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자 admin@slotnara.info
□ 방송일시 : 2025년 11월 20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생물제제과 김재옥 과장(전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식약처와 함께하는 생활 백서 오징어릴게임 시간입니다. 최근 독감 인플루엔자 환자가 예년에 비해서 크게 늘었습니다.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데요. 예방 백신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알고 안전하게 접종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식약처 생물제제과의 김재욱 과장 전화 연결합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김재옥 : 안녕하세요.
◆ 박귀빈 : 지금 독감 환자들 엄청 많아 릴박스 졌다고 하던데요. 아직 독감 백신 접종 기간인 거죠?
◇ 김재옥 : 네
◆ 박귀빈 : 안내해주세요.
◇ 김재옥 : 우리나라는 보통은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해서 다음 해 4월까지 독감이 유행합니다. 백신을 맞고 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리기 때문에 9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맞으시는 게 우주전함야마토게임 좋고, 늦어도 11월 안에는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매년 국가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생후 6개월에서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 무료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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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옥 : 네 그렇습니다.
◆ 박귀빈 : 임신부도 독감 백신 맞아도 괜찮은가 봐요?
◇ 김재옥 : 임신부는 독감에 걸렸을 때 폐렴이나 조산 같은 병증의 위험이 높기 사이다쿨 때문에 임신 시기와 상관없이 독감 백신 접종이 권장됩니다.
◆ 박귀빈 : 임신과 상관없이 독감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태아 임신 몇 개월 차 이런 거는 상관이 없나요?
◇ 김재옥 : 임신 주차와 상관없이 독감 백신을 맞으시는 게 권장이 되고요. 현재 사용되는 독감 백신은 불활성화 백신이라서 살아 있는 바이러스가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태아에게도 안전합니다. 또한 모체 항체가 엄마가 백신을 맞으면 모체의 항체가 태반을 통해서 아이에게 전달돼서 생후 6개월 미만 어린이, 신생아 독감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 질병청 모두 임신부를 우선 접종 대상자로 지정을 하고 있습니다. 맞으시는 게 좋습니다.
◆ 박귀빈 : 지금 독감 유행 중이고요. 예방 접종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생후 6개월에서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어르신 분들 65세 이상의 어르신 분들 무료 접종 된다는 것 기억하셨으면 좋겠고요. 올해는 3가 백신으로 접종이 이루어지네요. 예전에 4가 백신이었던 것 같은데요. 이렇게 3가 백신으로 접종하는 이유가 있나요?
◇ 김재옥 : 올해는 국가 예방 접종에서 3가 백신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건 세계보건기구에서 매년 유행이 예상되는 세 가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주를 선정해서 반영한 것으로, 4가 백신과 대비해서 효과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특히 고위험군 중증 예방 효과도 충분히 입증되어 있으니까 3가 백신도 안심하고 접종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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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옥 : 일반적으로는 아마 3가 백신을 접종하실 수 있을 거고요. 4가 백신도 시중에 유통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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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옥 : 국산 백신이랑 수입 백신 다 효과와 안전성은 모두 검증되어 있고 차이가 없습니다. 국산과 수입을 특별히 구분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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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옥 : 네.
◆ 박귀빈 : 일단 접종 당일은 그냥 푹 쉬시는 게 좋겠습니다. 근데 접종을 일찍 하고도 독감 걸렸다 이런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거는 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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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귀빈 : 독감 걸리고 나서 백신 맞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되나요?
◇ 김재옥 : 네, 독감 바이러스는 여러 아형이 있고 한 번 감염됐더라도 다른 유형의 독감에 다시 걸릴 수 있습니다. 백신은 감염을 막는 것도 있지만 혹시 걸리시더라도 증상을 가볍게 중증을 피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접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박귀빈 : 코로나19 백신 같이 접종해도 괜찮고요?
◇ 김재옥 : 네 물론입니다.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은 동시에 접종하실 수 있고 다른 부위에 각각 맞으시면 됩니다. 다만 몸 상태가 좋지 않으시면 의료진과 상의해서 접종 일정을 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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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옥 : 감사합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자 admin@slotnara.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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