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새집으로 이사한지라 이사청소는 하지 않고 다음에도 화장실 청소는 맡겨볼까 합니다.

다른곳은 크게 문제 되지가 않는데 화장실은 아무리 청소를 해도 왠지 찜찜하더라구요.

담배를 화장실에서 폈었는지.. 냄새도 안빠지는것 같고. 천정을 보니 담배진같은게 잔뜩 묻어있고 닦으려니 팔도 잘 안닿고. 깨끗하게 닦을 자신

도 없어서 화장실청소만 전문가분들께 맡겼습니다.

주말을 원했는데 주말은 한주 더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평일 오후로 접수를 하고 조금 일찍 회사에서 왔습니다.

배수구, 환기구 전부 깨끗하게 청소해주시고.

찌든때도, 천정에 담배 흔적들도 다 지워주셨어요.

그렇게만 해도 냄새가 확 줄었어요.

이제 제가 또 매일 청소하고 하면 점점 괜찮아지겠죠.

한번 이렇게 청소하고 나니 좋아요. 제가 청소할때 미처 못한 부분까지,

다 신경써서 해주시니까요.

다음에도 화장실 청소는 맡겨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