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자전거 매장 바닥청소랑 왁스코팅을 했어요.

전시되어 있는 것들을 타보기도 하고 또 이거 꺼냈다, 저거 꺼냈다 하다보니

금방 바닥이 상해서 너무  지저분하길래 싹 청소하고 코팅까지 했습니다.

청소만 하면 또 금방 더러워지더라구요. 코팅까지 해두면 조금 더 오랫동안 멀쩡한거 같아요.

자전거는 청소하는동안 창고에 보관하고 매장 비워져있는 상태에서 청소했구요.

그날 하루 물건 안채우고 놔뒀다가 다음날 다시 정리해서 매장 열었습니다.

바닥만 깨끗해진건데 왜 더 정돈되어 보일까요.

바닥이 더럽고 흠집도 있고 하다보니 자전거 바퀴에도 해가 갈까 걱정되었었는데 이제 좀 한시름 덜었습니다.

헬프라이프에선 코팅을 1번하냐  2번하냐 차이가 못느낄정도로 기본 1번에 광택이

약품도 수입제품이라고 하긴하셨는데 약품냄새도 나지 않고 이것저것 궁굼해하는 제게 너무 친절하신 설명

속으론 귀찮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현장에선 편하게 무엇보다도 제가 맘에 들도록 해주셨네요

나름 큰 맘 머고 진행한건데...

아주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