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작은 커피숍에 환풍기 설치를 새로 했습니다.

날이 차가워지니 문을 열어둘수가 없어서 환기를 어찌해야 하나 고민을 했어요.

드나다는 유리문 윗쪽으로 작은 창이 있는데 열고 닫는게 안되는 거라서

창문으로 바꿔야 하나 고민 하다가 환풍기를 설치했습니다.

음식을 하거나 하는게 아니라서 그냥 가볍게 환기만 시키기에는 괜찮을거 같아서

유리 잘라내고 설치가 가능한지 우선 문의전화를 했습니다.

일부만 잘라내고 하는건 안되고 다 뜯어내고 환풍기 설치가 가능하다 하네요.

나머지 부분은  유리가 아닌 환풍기 무게를 지탱해줄수 있는 유리 비슷한걸로

대체 해서 끼웠습니다.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어쨌든 윗쪽에 달아서 크게 눈에 거슬리지도 않구요.

요즘 환풍기도 깔끔하게 나와서 그런지 보기에도 괜찮네요.

환기 문제도 해결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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